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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 중형선 선가상승 주목
등록날짜 [ 2013년05월19일 23시16분 ]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중형선 신조선가 상승세로 하반기 수주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15일 Scorpio Tankers사로부터 38K PC탱커 4척 옵션에 대해 확정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며 "선가는 최초 계약금액보다 소폭 상승한 척당 3,163만 달러"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도크 상황이 50-52K PC탱커와 달리 38K PC탱커 Slot은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임에도, 옵션 수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현재까지 수주실적은 19억4,000만 달러로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 32억 달러 대비 61% 수준을 달성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적으로 기대되는 옵션 계약은 7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Oil Major로부터 보유한 PC탱커 옵션 30척 중 10척은 올해 하반기에 수주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옵션계약 외에도 신조선 상담문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잠수지원선(DSV)과 같은 해양플랜트 지원선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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