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해양기자재 '맞춤형 지원책' 필요
등록날짜 [ 2013년05월15일 23시09분 ]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매출 규모에 따라 마케팅 대상이나 필요로 하는 지원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맞춤형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전국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 100곳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 500억원 이하 기업은 국내 조선소가 주요 마케팅 대상인 반면 500억원 이상 기업은 해외 선주가 주 마케팅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월 부산, 울산, 경남지역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 90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매출액 500억원 이상 기업은 30곳으로 이들 중 21곳(70%)이 판매, 마케팅 대상으로 해외 선주를 꼽았다.

 

매출 500억 이하 기업 70곳 가운데는 55곳(78.6%)이 국내 조선소가 주요 판매, 마케팅 대상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대상이 해외선주인 경우 필요한 지원은 '전문인력 지원'이 7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예산지원' 13.3%, '문서화 능력 지원' 8.9%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내 조선소를 대상으로 마케팅 할 경우 필요한 지원은 '조선소 구매 담당자의 기술상담'(59.6%)이 가장 많았다.

 

한편, 연구개발 관심 분야도 다양해 전체 100개 기업 중 62곳이 드릴십과 드릴링 리그(62%), FPSO(62%)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FLNG(51%)와 Subsea·해양작업지원선(31%) 분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