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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gchangjiang, Offshore사업 박차
등록날짜 [ 2013년05월14일 23시27분 ]

중국 해체선 업계의 대표주자격인 Jiangsu Xingchangjiang Group이 지난 9~10일에 진행된 2013 중국 치둥(啓東) 국제경제무역교섭에서 30억 위안 규모의 선박, Offshore 영역에 대한 투자 계약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해체기지인 장쑤성 장인(江陰)시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선박 해체 규모는 대략 100만 경배수톤(LDT)에 달한다.

 

Xingchangjiang 그룹은 사업 규모 확장의 일환으로 약 67억 위안을 투자하여 Zhou Shan Chang Hong International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정식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동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Offshore 설비 건조와 선박 수리, 건조 사업으로, 이미 생산 단계에 들어섰으며, 내년 3월말까지 조선 생산 라인이 완성될 예정이고, 두 번째 단계는 선박 해체, 중고선박 거래 그리고 금속가공 재사용 위주의 항만 물류 사업의 완성으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했다.

 

1기 프로젝트에는 약 28억 위안이 투자 되었으며, 2기에 다시 28억 위안이 투자되어 동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해체설비가 형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 그룹은 재작년 말 파산한 Nantong Huigang Shipbuilding사를 인수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한편, Huigang조선은 중국 난퉁(南通)지역의 가장 오래된 조선소 중 하나로 2011년 10월에 약 22억 4천만 위안의 채무로 인해 파산하였으며 채권단 규모는 390여명으로 밝혀졌다.

 

그 후 2012년 12월 중국 난퉁시의 사법 경매센터가 Huigang조선의 자산매각을 진행하여 일부를 동 조선소의 채권단에게 넘길 것을 계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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