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Sanoyas Holdings사는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조선 사업부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48% 감소한 56억엔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비용 삭감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수주공사 손실 처리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간 신조선 사업에서 82,000DWT급 벌커 3척 및 117,000DWT 벌커 1척 등 총 4척을 수주하였으며 약 3년치 공사량을 확보하고 있다.
1년간 수주액은 23% 감소한 151억엔을 기록했으며 3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614억엔(20척)으로 나타났다.
2012년도 조선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26% 감소한 438억엔을 기록했으며 파나막스 벌커 신조선 3척 등 벌커 8척과 칩선 1척 등 총 9척을 건조, 인도했다.
회사 전체의 지난 연도 매출액은 19% 감소한 590억엔,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44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