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COSCO, 신조 수주 감소전망
등록날짜 [ 2013년05월07일 23시33분 ]

싱가포르 증시 상장의 COSCO Corporation (Singapore) Limited사가 향후 신조선 수주량이 감소함에 따라 조선소가 건조능력과잉(Over-Capacity) 상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사는 선주들이 신조 투자를 꺼림에 따라 신조선 수주 실적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건조 효율성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2010~2012년 수주한 저선가 물량 건조로 인해 남은 2013년 기간 동안 신조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계속해서 침체 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 그룹의 Wi Ziheng 사장은 “글로벌 경제 전망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2013년 영업 환경은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며, 미국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의 가치 상승, 임금 및 원자재 등의 비용 상승 가능성, 높은 금융비용, 신규 해양 시장 진출의 어려움 등이 모두 복합적으로 동사의 영업이익률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OSCO그룹은 최근 2013년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 순이익과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및 25% 감소한 974만SGD(792만USD) 및 7억3,300만SGD에 머물렀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