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Trelleborg사와 이탈리아 Saipem사가 현재 미국 Houston에서 열리고 있는 ‘OTC 2013’ 전시회에서 최신 FLNG 기술을 공개했다.
파고(波高) 11피트 이상의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FLNG(:부유식 LNG 생산·저장·하역 설비, LNG-FPSO)의 하역작업(offloading)시 안전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 동 시스템은 FLNG와 LNG운반선 간의 간격을 안전하게 더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스템은 Cryoline LNG Floating Hose 3기, Hose Storage System 1기, Connection Head for LNG Terminal 1기 및 Bow Loading Platform 등으로 구성된다.
Trelleborg사가 직경 20인치 Hose 개발을 담당, 동 Hose는 Inner Cryogenic Hose, Outer Protective Hose, Layer of Insulation 및 누출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등이 반영됐다.
Saipem은 LNG 터미널에서의 Reception 관련 기술 개발을 맡았다.
동 솔루션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 선급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