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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전시회 '한국관' 개소식
등록날짜 [ 2013년05월07일 23시14분 ]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OTC 2013 전시회’가 현지시간 6일 개막(9일까지 4일간 진행)하였으며 첫날인 이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한국관’의 개소식이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박석범 휴스턴 총영사를 비롯하여 동남평가원, 울산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 협동조합 등 관계기관 인사와 포스코, 파나시아, 하이플래이밸브, 동화엔텍, DMC, 칸, 스틸 플라워 등 참가기업 대표가 대거 참가하여 Korea Brand Power를 널리 알렸다.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의 발전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곳 휴스턴에 국내의 해양플랜트 유수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 제품을 알리고자 이렇게 전시회에 참가하신 모든 기업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전하면서, 산업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양플랜트 및 조선산업과 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금번 전시회에는 한국관 내에 10개사를 비롯해 동남평가원 지원 해양플랜트 R&D관, 포스코관 등 단체 참가기업과 TMC, BMT, DK LOK, LS전선, JS전선 등 개별 참가기업 등 한국기업의 진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현대중공업이 금년부터 부스를 마련하여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것도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1969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OTC 전시회’는 세계 최대 ‘Offshore Plant 전문전시회’로 국내에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 협동조합이 한국관을 구성 참가한 2010년 이후 국내 업체들의 참가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개막식 당일 저녁에는 이관섭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OTC 참가업체 대표자와 KOEA(Korean-American Offshore Engineer Association) 멤버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해양플랜트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관섭 실장은 국내외에서 바라보는 국내 해양플랜트산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의 현황 파악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국내 해양플랜트산업 발전의 해법을 찾고자 하는 산업계와 정부의 전사적인 노력이 먼 미국 휴스턴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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