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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발주증가 "수요에 근거"
등록날짜 [ 2013년05월05일 23시08분 ]

최근 LNG선 시황 전망이 비교적 밝은 가운데, 올해 LNG선 신조 발주가 최소 40여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 수준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으로, 작년의 투기성 발주와는 다르게 올해는 시장 수요에 근거한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황 하에 중국선박중공집단(CSIC)이 LNG선 발주 증가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크게 4가지 이유를 근거로 최근 LNG선이 각광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는 전 세계적인 환경보호 추세 속에서 청정에너지의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른 이유이며, 두 번째는 아시아가 전 세계 최대의 LNG 수입 및 소비 시장으로 소비 수요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연간 LNG 무역량은 대략 1억 4천만~1억 5천만톤이며, 이 중 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의 2011년도 LNG 수입량은 각각 7,000만톤, 3,400만톤, 1,200만톤으로 총 1억톤을 넘어선 1억 1,600만 톤으로 기록됐다.

 

세 번째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영향으로 일부 잠시 멈추었던 LNG프로젝트가 다시금 가동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그 예로 나이지리아는 최근 4년 계획의 LNG개발 관련 설비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여,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17만CBM급 LNG선 6척을 발주했으며 관련 설비 건설에 50억불 이상을 투자했고, Yama LNG 프로젝트 역시 현재 진행 중으로 곧 약 36억불~56억불을 투자하여 12~16척의 LNG선을 발주할 계획으로 한국의 4대 조선소가 이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LNG선 시장이 환영받고 있는 네 번째 이유는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 상용화로 미국이 세계 최대 LNG 수출국 중 하나가 된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CSIC는 전 세계 LNG 소비량과 해운 물동량 확대가 결코 허위가 아닌 근거가 있는 사실로 최근의 증가하고 있는 LNG선 발주는 수요에 근거한 발주로 투기성 요소는 낮은 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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