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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선박 수출 45% 감소
등록날짜 [ 2013년05월02일 23시23분 ]

엔저 등 대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지난달 수출이 신흥국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세를 이어갔다.

 

IT품목이 국내기업의 시장지배력 강화 등에 힘입어 선전했지만 주력품목인 선박과 철강의 부진은 지속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4월 수출액이 462억9,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37억1,600만 달러로 0.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5억8,200만 달러 흑자로, 작년 2월부터 1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수출의 경우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LCD 등 IT 3대 제품의 수출 호조세로 소폭 증가했지만 선박, 철강, 자동차 등 주력제품의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됐다.

 

품목별로 무선통신기기(51.3%), 석유화학(13.1%), 반도체(12.5%), 일반기계(2.4%), LCD(1.2%) 등이 늘었고 자동차(-2.4%), 석유제품(-11.3%), 철강(-13.6%), 선박(-44.8%) 등은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에도 불구하고 엔저 영향 등으로 우리 수출은 아직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며 "엔저 등 각종 대외여건을 극복하고 우리 수출이 순항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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