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신성장동력으로 꼽힌 글로벌 조선해양 사업의 총괄본부를 한국에 유치하고 5월 1일자로 이 사업을 이끌 책임자로 안승범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GE의 글로벌 조선해양사업의 전략 개발과 사업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GE 조선해양사업의 핵심 사업부 중 하나인 GE Power Conversion의 한국 사업을 함께 이끌게 된다.
안 사장은 GE코리아의 본부가 있는 서울과 GE Power Conversion코리아가 있는 부산에서 주로 근무하게 된다.
GE는 현재 석유가스 사업부문의 시추 사업부, 심해저 시스템 사업부, 에너지 관리사업 부문의 전력변환 사업부 및 조선엔진 사업부 등에 걸쳐 조선해양 분야의 핵심기자재와 설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 세계 조선해양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