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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첫 호선, 30년만의 부활
등록날짜 [ 2013년05월01일 23시39분 ]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명명식을 통해 선주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노르웨이 선사인 Odfjell社로부터 수주한 화학제품운반선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홍인기 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전 대우조선해양 초대(初代) 사장)을 비롯해 Bernt Daniel Odfjell 오드펠社 전(前) 회장 일가족과 Morten Nystad 오드펠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Bernt 전 회장의 부인인 Arnhild Odfjell 여사가 명명식 행사 대모로 나선 가운데 ‘Bow Pioneer’호라고 명명된 이 선박은 지난 2010년 6월 수주한 75,0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 2척 중 첫 번째 호선으로, 현존하는 전 세계 화학제품운반선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Odfjell은 현재까지 이어지는 대우조선해양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의미로 새 선박을 첫 호선과 같은 이름인 ‘Bow Pioneer(선도자)’로 명명했다.

 

조선소가 완공되기도 전이었던 1979년 9월, Odfjell Tanker社의 전신인 Skibs A/S Storli社로부터 수주 받아 대우조선해양이 설립 후 처음으로 건조한 선박이 바로 22,5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 ‘Bow Pioneer’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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