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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차세대' BWTS 개발
등록날짜 [ 2013년05월01일 23시34분 ]

해양수산부는 ‘차세대’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TS)를 개발하기 위해 4월 30일 BWTS 개발사인 (주)테크로스와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04년 채택한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발효(2014년말 예상)되면 전 세계를 운항중인 6만8,000여척의 선박은 BWTS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므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10여 년 전부터 관련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IMO에서 승인받은 세계 BWTS 기술 28개 중 무려 10개를 차지함으로써 세계 제일의 기술 보유국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지만 세계 외항선대의 약 65%가 기항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인 미국은 자국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이미 합의된 국제기준보다 1,000배나 강화된 BWTS 기술을 요구하고, 입항하는 선박을 통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높아져가는 기술 기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세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공개경쟁을 통해 기술력이 가장 앞선 테크로스를 개발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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