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에너지 기업인 AGODCO Group이 조만간 LPG운반선 최대 8척을 발주할 계획이다.
Adam Harcourt 대표는 동사가 올 여름쯤 친환경 LPG선 4척에서 최대 8척 가량을 2014-2015년 납기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선형은 3,000-11,000CBM급으로 예상되며 일본 조선소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는 올해 초 일본의 Kyokuyo Shipyard사에 7,200CBM급 LPG선 2척을 척당 약 2,200만불 수준에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추가 신조 프로그램도 동 조선사와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