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Yantai CIMC Raffles Offshore사가 지난 23일 중국 Sinopec Group으로부터 동 그룹 Shengli 유전 개발을 위한 잭업식 시추 플랫폼 "Shengli 11호" 낙찰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 낙찰 건은 CIMC Raffles사와 Sinopec Group이 지난 2012년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낙찰 건인 것으로 보인다.
"Shengli 1호"에서 "Shengli 11호"는 Shengli 유전에서 작업을 하는 잭업식 시추 플랫폼으로 수심 최대 50m 해역에서 시추 작업이 가능하다.
"Shengli 11호"는 중국선급과 중국 해사국의 현행 법규에 부합되게 설계 및 건조 작업이 진행되며 길이, 폭, 높이가 각각 56m, 54m, 5.5m이다.
수심 최대 50m 해역에서 운용 가능하며 해수면에서 최대 7,000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Yantai CIMC Raffles사는 "Shengli 1호, 2호, 3호, 5호, 6호, 8호" 이후로 이번에 또 한 번 Sinopec Group과 "Shengli 11호"의 작업에 있어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