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China Merchants Heavy Industry (Jiangsu)(:CMHI)사가 싱가포르 선주와 총 3억불에 상당하는 심해저 반잠수식 시추 플랫폼과 심해저 시추 바지선 건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계약은 CMHI (Jiangsu)사가 하이먼(海門)시에 정착한 후 첫 번째로 수주한 해양설비 건조계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가 이번에 체결한 심해저 반잠수식 시추 플랫폼과 심해저 시추 바지선 그리고 얼마 전 수주한 잭업 시추리그 4+3기는 이미 그 규모가 10억불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China Merchants Industry Holdings(:CMIH)사의 하이먼 기지에서의 첫 번째 건조 작업으로, 동 그룹은 최고의 인재를 모아 동 건조 프로젝트를 성실히 이행하여 동사 역사상 이정표적 의미를 가지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MHI (Jiangsu)사는 홍콩 CMIH사가 총 100억 위안을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하이먼시 에서 단일 투자 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였으며, 최근에 이미 회사 등록을 마친 상태로 공칭자본이 1억불 규모로 나타났으며, 올 하반기에 프로젝트를 통해 매출 100억 위안, 세수 10억 위안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