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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 수주 "양보다 질이 중요"
등록날짜 [ 2013년04월26일 00시19분 ]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9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하고,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yoy, 영업이익률 -0.2%) 할 것"이라며 "저선가 물량의 매출반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법인도 일감부족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금융부문(하이투자증권 등) 역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수주 자체는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선가상승이 동반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향후 실적에도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16억 달러 규모의 누적 신규수주를 기록해 연간 수주목표의 50%를 조기 달성했다"며 "하지만 최근 석유제품운반선(PC)에 대한 견적가는 3,500만 달러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현대미포조선의 최근 수주선박 가격은 3,100만 달러가 채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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