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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en, Eco-BC 신조계획
등록날짜 [ 2013년04월26일 00시13분 ]

덴마크 선주사인 Norden사가 Eco-Design의 벌커를 추가 신조 발주할 계획이다.

 

Norden사의 Mogens Hugo 회장은 동사가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약 6억5천만불을 연료비용으로 지출했다며, “연료비용 비율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 절감효과가 얼마나 커질지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용선 중인 기존 선박을 연료 효율성을 개선한 신조선으로 대체할 방침이라며 “현재 벌커 신조선가는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벌커 11척의 신조 발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선대 확보를 위해 기존 노후선을 매각하는 등 자금을 마련해서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라며 “이미 연료 효율성이 가장 낮은 몇몇 선박들을 매각했으며, 그 자금은 최신형 신조 Eco선을 발주 또는 매입 옵션이 포함된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재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ugo 회장은 계속해서 핸디막스 및 파나막스 벌커 부문의 투자에 집중할 방침으로, 최근 선대 과잉공급 상황에서 친환경 신조선 발주 추세가 향후 해운시황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업계 전망도 있지만, 노후선 해체매각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신조선을 인도받을 2015년 즈음에는 수급전망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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