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oyas조선과 Tsuneishi조선, Namura조선 등 일본 조선 3사와 일본해사협회(ClassNK)가 조선소의 설계 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새로운 선박 공통구조규칙(Harmonized Common Structural Rule)에 대응하는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이들 조선사는 ClassNK의 "업계 요구에 의한 공동 연구 체계"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2월부터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기간은 내년 1월말까지 1년간이다.

이번 공동 연구의 배경에는 국제선급연합회(IACS)의 H-CSR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강도해석 작업뿐만 아니라 선형 모델링 업무에서 후속 설계 작업의 리드 타임 및 공정 수 삭감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