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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추진선 시장 확대 전망
등록날짜 [ 2013년04월23일 23시24분 ]

지금 신규 선박을 발주하려는 선주는 LNG추진을 시도하고 있으며 조선소들은 LNG추진선박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이 시장을 선점하는 선주와 조선소가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환경규제 강화와 가스가격 하향 가능성은 LNG추진선박의 출현 시기를 앞당길 것이다”라며, “이는 LNG Bunkering 투자 역시 활성화될 것을 시사, 미국에서는 셰일가스 생산이 시작돼 LNG Bunkering 투자가 한창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최근 Maersk Line에 이어 중동 선사 UASC가 두 번째로 18,000TEU급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는데 최초로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ME-GI엔진 탑재를 원하고 있다며, “UASC가 LNG추진선박을 선점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조선업 역시 LNG추진선박 시장에서 한국에 대항하기 위해 Kawasaki중공업과 Mitsui조선이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 이유는 일본 조선업계는 설계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를 타개할 방법은 합병이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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