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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조선·해양 수주 35% 달성
등록날짜 [ 2013년04월21일 23시51분 ]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 조선·해양 두 사업 부문에서 연간 수주계획의 35%를 달성하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올해 3월까지 전 사업 부문 누계 수주금액이 69억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연간 수주계획인 296억7,600만 달러의 23%를 달성한 것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해양 부문 수주실적이 가장 많은 33억1,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2,300만 달러) 대비 2,592%나 늘었다. 

 

해양 부문 연간 수주목표인 60억 달러 대비로는 55% 달성율을 보였다. 

 

동 부문 1분기 수주 실적은 부유식 및 고정식 해양설비 제작 프로젝트 5건이며, 3월말 기준 수주잔량은 해양설비 제작 21건 및 해저파이프라인 설치 2건 등 178억4,900만 달러 규모다.

 

동사는 3월 말 프랑스 Total사로부터 총 20억 달러 규모의 FPU(부유식 원유·가스 생산설비) 1기 및 TLP(반잠수식 시추플랫폼) 1기를 수주했으며, 이달 10일에는 Chevron사와 총 19억 달러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잇달아 초대형 해양설비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현재까지 해양사업 부문에서 수주 목표의 85%인 51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려 목표 조기달성이 확실시 된다.

 

올해 3월까지 조선 부문은 15억7백만 달러를 수주하여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으며 이 부문 연간 수주계획인 77억5,000만 달러의 19%를 달성했고 수주잔량은 200억4,400만 달러(110척)다. 1분기 신규 선박 15척을 수주했으며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5척, LPG선 1척, 벌크선 4척, 특수선 3척, 기타 2척을 수주했다.

 

조선 및 해양 부문의 1분기 수주합계는 48억1,800만 달러로 두 부문 연간 수주계획 합계인 137억5,000만 달러의 3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플랜트 부문은 1억2,100만 달러 수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으나, 엔진기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의 1분기 수주실적은 모두 전년 동기 실적을 밑돌았다.

 

한편, 동 기간 현대삼호중공업의 신규수주 실적은 4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동사는 올해 Scorpio Tankers사로부터 114,000DWT급 PC 6척 등의 수주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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