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사의 완전 자회사인 Keppel FELS사가 싱가포르증시 상장의 Falcon Energy Group으로부터 잭업 시추리그 1기를 수주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Keppel FELS사는 Keppel O&M사의 기술 부문 자회사인 Offshore Technology Development사가 개발한 KFELS B Class 디자인의 잭업 리그를 바탕으로 Falcon Energy사의 요구에 맞춰 고온/고압의 유정에서도 시추작업이 가능하도록 건조할 계획이다.
Keppel사 관계자에 따르면, Keppel FELS사는 이번 계약을 포함하여 올해 현재까지 총 18억불 규모의 신조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KFELS B Class/Super B Class 잭업 리그의 수주잔량은 총 21기로 늘어났다.
또한 "올해 현재까지 총 6기의 잭업 리그를 납기일보다 앞서 조기 인도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