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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황 침체 "바닥 쳤다"
등록날짜 [ 2013년04월16일 00시45분 ]

글로벌 해운시황이 지금보다 더 '침몰'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르웨이 선박금융 전문은행인 DNB의 Shipping, Offshore, Logistics 부문 아시아 지역 책임자인 Andrew Chiang은 한 외신을 통해, "해운 위기가 언제 끝이 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시장이 이보다 더 침체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완전히 시황이 회복되기까지는 적어도 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한 동안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컨테이너선 부문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선주들이 초대형 친환경 신조선을 추가적으로 계속 발주하고 있기 때문에 선복 수급불균형 속에서 어려움이 더욱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낮은 운임에도 불구하고 선박금융 시장에서 지난 1년여 간 사모펀드가 다시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전문가들은 침체시황이 분명 바닥을 친 것으로 굳게 믿고 있고 따라서 앞으로도 사모펀드의 선박금융 진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은행으로부터 금융을 확보하기 어려운 선사들의 경우에는 사모펀드나 채권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hiang씨는 향후 시장전망이 가장 밝은 부문으로는 가스운반선과 자동차운반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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