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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회생가능성 높다”
등록날짜 [ 2013년04월15일 23시25분 ]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STX조선해양에 대해 “현재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충분히 회생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12일 창원호텔에서 개최된 창원상의 조찬세미나에서 “STX조선해양은 꾸준히 수주를 하고 있지만 선주들의 선박대금결제가 Heavy-tail 방식 위주로 바뀌는 과정에서 선박을 건조하는데 필요한 선박제작금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한꺼번에 돌아온 회사채 때문에 자금난을 초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따라서 STX조선해양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신청한 자율협약이 실사 과정을 거쳐 체결되면 현재 산업은행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선박제작금융을 채권단에서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오히려 회사의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9년 통영의 성동조선해양과 SPP조선 등의 정상화를 위해 선박제작금융을 지원하면서 구조조정도 함께 병행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STX조선해양도 중국 대련조선소 정리 등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몸집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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