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에서 ‘Brazil Offshore 2013 전시회 합동 회의’가 개최되었다.
동 전시회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해양플랜트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에 국내 기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한 전략 전시회로,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Brazil Offshore 2013 전시회는 해양플랜트분야 세계 3대 전시회중 하나로 브라질 및 미국 등 세계적인 오일 메이저 업체와 EPC 및 대형 플랜트 업체가 참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현재 KOTRA 본사 및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과 함께 한-브라질간 조선, 해양플랜트 등 관련 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Korea-Brazil Tech Alliance Program)을 동 전시회 기간 중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MEA 관계자는 "OTC전시회(5월), Brazil Offshore(6월) 전시회를 포함 오는 9월 영국 에버딘에서 개최되는 Offshore Europe 2013 전시회에도 한국관을 개설하게 됨으로써 해양플랜트 세계 3대 전시회에 모두 한국관을 개관하게 되었다"며 "조합의 해양플랜트기자재 해외마케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중앙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추진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