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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CSC Jinling, 침체 속 선전
등록날짜 [ 2013년04월11일 00시36분 ]

올해 1~2월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지역의 조선소 중 단 1곳만이 신조선 수주에 성공했으며, 수주잔량 감소로 일부 중소조선기업은 파산위기에 휘말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중국 전체 조선업의 선박 건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했으나 신조 수주량은 1.9% 증가했으며, 수주잔량은 27.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장쑤성 지역의 선박 건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이 중 수출선박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 세계 12.8%, 중국의 4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주량은 73척, 136만 7천DWT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고, 수주잔량은 867척, 3,872만 8천DWT로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쑤성 지역의 주요 조선 산업 도시는 타이저우(泰州), 난퉁(南通), 양저우(揚州) 그리고 난징(南京)이며, 이 중 대부분의 실적은 난퉁과 양저우시의 실적으로, 난징 지역은 여전히 침체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퉁 지역에는 주요 대형 기업 3곳을 포함한 약 40여 곳의 중소 조선기업이 있으며, 올해 최근까지 동지역 신조 수주량은 7척, 48만DWT인데 모두 CSC Jinling Shipyard사의 실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작년에 총 27척의 선박을 인도했으며, 선박 완공량은 152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신조 수주량은 23척, 127만DWT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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