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中해양진출 위협적이지 않다?
등록날짜 [ 2013년04월10일 00시19분 ]

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사가 최근 중국 조선소들이 해양플랫폼 건조 영역에 아무리 공격적으로 진출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이나 싱가포르 조선소가 이에 위협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밝혀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의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SWS)사와 Jiangsu Rongsheng Heavy Industry사가 해양 시추플랫폼 시장에 진출하여 잭업식 시추 플랫폼 총 3기를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1기 이상의 옵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Dalian Shipbuilding Industry사(DSIC) 역시 최근 노르웨이 Seadrill사로부터 고사양 잭업 시추 리그 2기를 추가 수주하며 동 선주사로부터만 총 6기의 잭업 리그를 수주하게 됐으며, Jiangsu Yangzijiang Shipbuilding사도 동사 첫 번째 시추 플랫폼을 수주하는 등 Offshore영역에서 중국 조선소들이 비교적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말레이시아 CIMB Securities사는 얼마 전 중국 조선업계의 이러한 해양 부문 수주 행보가 저사양 리그 중심일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자금상황이 좋은 시추회사들은 건조 경험이 풍부한 한국이나 싱가포르 조선소를 선택하여 선박의 품질이나 인도시기를 가지고 모험을 걸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