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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 PC 10척 신조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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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4월09일 23시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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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9일 Marshall Islands 소재 선주사와 3,483억원(약 3억9백만불) 규모의 PC(석유제품운반선) 10척 건조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체결 일자는 2013년 4월 8일이며 납기는 2015년 10월 31일까지다.
선가는 척당 약 3,090만불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Shell사와의 “Project Silver” 장기용선을 바탕으로 이미 20척의 50,000DWT급 탱커를 발주한 장금상선이 이번에 추가로 MR탱커 10척을 발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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