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박중공집단(CSIC) 산하의 Shanhaiguan New Shipbuilding Industry사가 태국 선주사인 Precious Shipping사로부터 20,000DWT급 시멘트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
동 선주사는 최근 CSIC그룹의 상사 부문 자회사인 China Shipbuilding & Offshore International사 및 Shanhaiguan New Shipbuilding Industry사와 시멘트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조선가는 약 2,418만불이며 작년 12월 동 조선소에 발주한 2척과 동일 선형, 동일 가격 조건이다. 지난 12월 계약 당시 포함된 추가발주 옵션 1척이 최근 발효된 것으로 보인다.
Precious사가 이번에 추가 발주한 3호선은 2014년 7월 31일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며 앞선 2척은 내년 1월 및 4월에 각각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