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영조선사인 Jiangsu New Yangzi Shipbuilding사가 그리스 선주사인 Callimanopulos 그룹으로부터 캄사르막스 벌커 최대 5척을 수주했다.
선주사 관계자는 최근 동 조선소에 82,000DWT급 벌커 3척 및 옵션 1+1척을 발주하였으며 확정 3척의 납기는 2015년 8월, 10월 및 2016년 1월이라고 밝혔다.
선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척당 약 2,600만불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Callimanopulos 그룹은 지난해 11월, 벌크선 시장에서의 오랜 공백을 깨고 81,000DWT급 벌커 2척(2011년, 2012년 건조)을 덴마크 선주사인 Norden사로부터 총 약 4,400만불에 일괄 매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