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독일 선주사인 Oldendorff Carriers사로부터 207,000DWT급 Newcastlemax 벌커 확정 4척 및 옵션 1+1척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신조 벌커 4척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선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브로커 관계자는 척당 약 5,000만불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동 선사는 지난해부터 삼진조선에 36,000DWT급 벌커 2척(2013년 인도 예정), NACKS사에 61,000DWT급 2척(2014년 인도), Jinling Shipyard사에 39,000DWT급 3척 및 82,000DWT급 2척(2014년 인도) 등을 발주하며 공격적인 신조 발주를 단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