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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해외플랜트 수주 소폭증가
등록날짜 [ 2013년04월07일 23시25분 ]

국내 플랜트업체의 올해 1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1분기 플랜트업체의 해외 수주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118억 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유럽의 대형 해양플랜트와 베트남의 대형 Oil&Gas 플랜트 수주 실적이 늘어난 것이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노르웨이의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 등으로 인해 유럽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무려 약 27배 증가했고 중동·미주 지역의 수주율은 크게 감소했다.

 

설비 분야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Oil&Gas 플랜트 분야의 수주실적이 137.5%, 발전&담수 수주실적이 78.8% 증가했으나 해양플랜트는 전년에 비해 31% 정도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대우조선해양이 유럽 선주로부터 고정식 해양플랫폼 2기를 수주하며 26억 7,1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수주실적을 기록했으며 현대중공업도 노르웨이 가스생산 플랫폼 11억 달러를 수주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경기 회복기대와 고유가 지속으로 2분기에도 수주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아시아, 유럽에서 낙찰통지서(LOA)를 받은 대형 프로젝트(예상금액 78억 달러)가 있어 2분기에도 수주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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