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업 GE의 Power Conversion 사업부문이 총 약 6억불 규모의 브라질 신조 시추선 기자재 공급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브라질 시추선 선주사인 Sete Brasil사가 4곳(Estaleiro Atlantico Sul 조선소, Estaleiro Enseada do Paraguacu 조선소, BrasFELS 등)의 브라질 현지 조선소들에 발주하여 건조 중인 극심해용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 총 29척/기 가운데 22척/기에 대해서 추진/발전 시스템, DP 시스템, 시추 시스템, 선박 자동화 시스템 등을 패키지로 공급하기로 각 조선소들과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인 Petrobras사는 Sete Brasil사를 통해 2020년까지 향후 10척 이상의 신조 시추선을 추가로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