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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SPP조선 압수수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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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4월02일 00시5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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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중견 조선업체인 SPP조선의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를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SPP조선의 서울사무소, 경남 사천 본사 및 조선소, 신재생 에너지 분야 계열사를 지난달 26일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경영진이 그룹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업무상 배임)가 포착됨에 따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설명했으며,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전·현직 임원을 포함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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