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1,103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1척을 발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150만불이다.
동사는 주력 컨테이너선대 노후화에 대비한 세대교체를 목적으로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투자 기간은 2013년 4월 8일(계약 예정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라고 밝혔다.
흥아해운은 BBC-HP(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 방식으로 선박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해당 조선소는 일본의 Kyokuyo Shipyard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