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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조선소의 '아이언맨' 만든다
등록날짜 [ 2013년04월02일 00시50분 ]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는 1일 오후 서울 본사 로비에서 자사가 개발한 전기식/유압식 하반신형 착용로봇(Wearable robot)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착용로봇이란 옷처럼 몸에 착용하고 동작의도에 따라 근력을 증폭시켜 작업능력을 배가시키는 로봇으로, 이번에 발표한 로봇들은 착용 시 30kg 이상의 무거운 물체도 유압이나 전기모터의 힘을 이용해 가볍게 들 수 있다. 

 

업종의 특성상 중량물 운반과 설치작업이 많은 조선소 현장에 착용로봇이 적용될 경우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중앙연구소는 2010년 초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시작해 한양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카이스트(KAIST) 등 국내 선도기관들과의 공동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작년 말 옥포조선소 현장 테스트까지 마친 상황으로 내년 중반까지 조선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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