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China Merchants Industry Holdings사(CMIH)가 지난달 26일 Landmark Drilling사와 잭업 시추 리그 2기 및 옵션 1+1+1기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잭업 리그의 건조단가는 기당 2억2,000만불 규모이며, 수심 최대 400피트 해역에서 운용 가능하고, 해수면에서 최대 35,000피트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동 시추 리그는 북해에서 작업 가능하며, 확정수주 2기는 CMIH사가 지난 2012년 12월에 인수한 Jiangsu Haixin Shipping Heavy Industries사(JSHX Ship)사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한편, JSHX Ship사는 Offshore 특화 조선소로서 동 조선소에서는 잭업 시추 리그 이외에도 반잠수식 시추 플랫폼, 드릴십, FPSO, FSO, 대형 심해저 해양작업선(파이프부설선 등) 등 Offshore 선박/설비의 건조 및 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