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Sasebo중공업이 2013년 1~3월 기간 연결 실적 전망치의 손실폭을 축소 조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Sasebo중공업은 동 기간 매출액은 기존 전망치보다 11% 감소한 355억엔으로 예상하였으며, 순손실 및 영업손실 등은 엔화 약세로 인해 손실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박 부문에서 함정 및 선박 수리 공사량이 저조했으며, 기계사업 부문도 신조선 시황 침체를 바탕으로 매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업손실은 기존 전망치인 30억엔에서 14억엔으로, 당기순손실은 33억엔에서 6억엔으로 각각 손실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