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벌커 선사인 Shih Wei Navigation사가 최근 핸디사이즈 벌커 3척을 총 6,820만 달러에 일본 조선사에 발주하였다고 밝혔다. Shikoku Dockyard가 36,000DWT급 벌커 2척을 척당 2,260만 달러에 수주하였으며, Onomichi Dockyard는 37,000DWT급 벌커 1척을 2,300만 달러에 수주했다.
동 3척의 벌커 신조선은 2014년 및 2015년에 인도될 예정으로, Shih Wei사는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대 쇄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지난해부터 핸디사이즈 벌커 6척, 파나막스 벌커 1척, 포스트파나막스 벌커 1척 등 신조선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