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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부회장, 현대중공업 방문
등록날짜 [ 2013년03월28일 01시03분 ]

세계적 기업 GE(General Electric)의 John Rice 부회장이 27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Visal Leng GE오일&가스 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과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 GE측 주요인사 8명이 동행했으며, 현대중공업과 GE 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이들은 현대중공업 문화관 내 아산기념전시실에 들러 방명록에 서명한 뒤, 이재성 대표이사 등 현대중공업 경영진의 안내로 조선야드와 엔진공장을 시찰했으며 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규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대중공업은 그간 GE와 플랜트 및 전력기기, 엔진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 2009년에는 쿠웨이트에서 총 26억불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공동 수주했으며, 2009년부터 4년 연속로 GE가 선정하는 ‘장기우수고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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