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Wuhu Xinlian Shipbuilding사가 싱가포르 선주로부터 70m 규모 잠수지원선 2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지난 2010년 10월 중순 해양작업지원선(PSV)을 수주한 이래 다시 한 번 Offshore영역에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동 잠수지원선은 로봇의 해저 작업을 지원하는 고부가가치선박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 선박은 연료 효율을 높인 환경 친화적 시스템인 Wartsila 전기 추진 시스템(LLC)을 장착할 예정이다.
한편, 동사는 2012년부터 고사양, 고부가가치 Offshore 선박의 건조를 위해 해외 및 중국의 관련 업계 전문가를 통한 인재 양성 등에 전력을 다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