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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양진출, “과잉 우려 불필요”
등록날짜 [ 2013년03월26일 01시13분 ]

최근 중국의 Dalian Shipbuilding Industry사,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사, Yangzijiang Shipbuilding사 및 Rongsheng Heavy Industries사 등이 잭업 시추 리그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중국이 해양설비 부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해양설비 신조시장 강자인 한국과 싱가포르 업체들은 기존 경쟁구도의 변화에 과도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CIMB Securities사는 중국이 수주한 잭업 시추 리그는 한국 및 싱가포르 업체 대비 저사양 리그일 뿐만 아니라, 중국에 발주한 선사들은 한국이나 싱가포르에 발주한 선사들과 비교하여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외부 금융조달 비중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더욱이 싱가포르 및 한국의 건조대금 지불 방식은 20:80의 Heavy-tail 구조라면, 중국은 최대 1:99 비율까지 이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CIMB사는 중국 업체들이 수주하는 시추 리그 가격이 싱가포르 업체들의 수주 가격보다 겨우 1~2% 정도밖에 싸지 않지만 중국이 계속해서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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