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증시 상장의 JES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JES)사가 완전 자회사인 중국 소재 조선사 Jiangsu Eastern Heavy Industries사를 통해 싱가포르 해양 전문 선주사와 해양 거주구 선박(Offshore Accommodation Vessel) 최대 4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척당 약 1억 4,700만불 규모의 해당 ‘DP-3 OAV’는 해양설비 건설 작업을 지원하며 약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ES사는 본계약은 OAV 확정 1척 및 옵션 3척이 될 전망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후 늦어도 5월 전에는 최종 계약을 체결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