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Mitsui해양개발(MODEC)이 추진하는, 브라질 해상 암염하층 유전 Iracema Norte 광구의 Petrobras사를 위한 극심해용 FPSO의 20년 장기 용선사업에 Mitsui & Co와 Mitsui O.S.K. Lines 및 Marubeni Corp가 출자한다.
22일 4사는 이날 관련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동 발표하였으며 4사 공동의 FPSO 프로젝트는 이번이 2건째가 된다.
암염하층 FPSO 용선사업은 MODEC과 Mitsui & Co에 있어서 4건째, MOL에 있어서 3건째, Marubeni에 있어서는 2건째가 된다.
이번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10억 달러 이상 규모로 JBIC 등 다수 은행에 의한 프로젝트 파이낸스도 갖추어졌다.
대형 중고 VLCC를 매입, 중국 조선소에서 FPSO로 개조하여 완공 후 “FPSO Cidade de ITAGUAI MV26”로 명명하여 2015년 4분기 Iracema Norte 광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MOL은 해양 사업에서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FPSO에 머무르지 않고, FSO, LNG-FSRU, LNG-FPSO 등을 포함해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요 수익원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