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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 "가장 좋은 수주흐름"
등록날짜 [ 2013년03월22일 00시22분 ]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신규 수주 흐름이 조선업계 호황기였던 2008년 이후 가장 양호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현재까지 총 22척, 6억9,000만 달러를 수주했고 계약을 앞둔 석유제품운반선(PC) 2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컨테이너선 2척까지 감안하면 1분기 신규 수주액은 9억3,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지금 추세로 볼 때 올해 신규 수주는 35~40억 달러 수준으로 1년치 매출을 웃돌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4조원을 밑돌 것으로 보이나 내년에는 4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소폭 적자를 기록하다가 3분기부터 이익으로 반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석유제품운반선 시황이 호조”라며 “신조선가의 반등이 시도되고 있고 신규 거래선의 인상 폭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2011년 저가로 수주한 벌크선 물량이 상반기에 집중돼 있어 상반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적자 수주했던 물량이 상반기에 대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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