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현대-Hapag, 컨선 납기연장
등록날짜 [ 2013년03월21일 00시33분 ]

독일 컨테이너선 전문 해운선사인 Hapag-Lloyd사가 2012년 실적 발표와 함께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신조 컨테이너선 3척의 납기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억2,800만 유로의 순손실로 전년도 순손실액인 2,880만 유로보다 실적이 악화된 Hapag-Lloyd사는 시황 침체를 비롯하여 저조한 컨테이너 물동량 추이 등을 고려하여 지난 2011년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총 10척의 13,200TEU급 컨테이너선 중 마지막 3척의 납기를 올해 하반기에서 2014년 3~4월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이들 3척은 모두 선박금융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올해 3월과 5월 및 7월에 각각 인도될 3척은 일정 변경 없이 그대로 인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 독일 선주사는 지난해 운임이 3.2% 오르고 컨테이너 운송량도 1.1% 늘면서 매출이 12.1%나 늘었으나 연료비용이 9% 증가하는 등 전체 운항비용이 전년 대비 9억 유로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