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Fredriksen, 사상최대 신조 추진
등록날짜 [ 2013년03월21일 00시32분 ]

노르웨이 선박왕 John Fredriksen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우 공격적인 신조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Frontline 2012사를 통해 올해 들어 약 3개월 동안 15억불, 38척에 이르는 신조선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동사는 현재 원유운반선, 석유제품운반선, LPG선, 벌커 등의 추가 발주를 추진 중이다.

 

현재 신조선 발주잔량은 26억불, 53척 규모에 달하며 조만간 옵션 행사와 신규 계약을 통해 발주잔량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선종별 발주잔량은 MR형 PC 12척, 아프라막스 탱커 6척, VLGC 8척, VLCC 3척 및 케이프사이즈 벌커 시리즈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주잔량 가운데 선수금 기 지급 규모는 겨우 3억1,500만불 규모로, 선주에게 유리한 현재 신조시장의 ‘Heavy-tail’ 건조대금 지급 구조를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Frontline 2012사는 향후 2~3년 이내로 예상되는 글로벌 해운시황 회복을 대비해 대규모 신조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이 역사적으로 낮은 신조선가에 연료 효율성이 개선된 신규 선박을 발주할 수 있는 기회라며 원유운반선과 벌커 부문에 초점을 맞춰 2014~2015년 납기 조건으로 추가로 신조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rctic Securities사는 Frontline 2012사의 신조선 발주잔량 규모가 현재 추세대로라면 100척을 넘어갈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밝혔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