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본격 가동 예정의 브라질 신설 조선소인 Estaleiro Enseada do Paraguacu(EEP)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Goliath 크레인을 설치한다.
EEP는 최근 Konecranes사와 1,800톤급(lifting capacity 1,800톤, lifting height 114미터) Goliath Gantry Crane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Konecranes사는 이미 EEP 이외에도 다른 브라질 신설 조선소들에 Goliath 크레인을 다수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EEP 조선소는 지난 2012년 착공되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해양플랫폼, 해양시추리그, 특수선 등의 건조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