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EMAS AMC사가 최근 Det norske oljeselskap사로부터 노르웨이 북해 지역의 Ivar Aasen 유전에서 진행될 총 약 1억 6,500만불 상당의 해저 EPCI 작업을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EMAS AMC사는 파이프라인, Spool 등 해저 설비의 엔지니어링, 구매, 제작 및 설치 등을 담당하게 되며, 동 계약에는 해저 전력케이블의 조달 및 설치와 관련한 옵션 또한 포함되어 있다. 동사는 즉시 관련 작업에 착수하여 2015년에 해저 설치 작업을 개시, 201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EMAS AMC사는 Statoil사와 노르웨이해 Aasta Hansteen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의 Subsea Template 운반 및 설치 작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 계약에 따라 EMAS AMC의 Oslo 지사에서 엔지니어링 및 기획을 담당, 2015년에 자사의 최신 해저건설작업지원선인 'Lewek Connector'호를 투입하여 Template을 Aker Solutions사로부터 Aasta Hansteen 가스전으로 운반, 설치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동사는 Statoil사를 위해 노르웨이 대륙붕 해상에서의 Riser 교체작업을 비롯하여 Fram H-Nord의 SURF(Subsea Umbilical, Riser, Flowline) 계약을 이미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