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Yamal LNG 프로젝트의 LNG선 신조 상담이 최근 새롭게 재개되며 최대 16척의 쇄빙 LNG선 발주가 전망되고 있다.
최근 런던에서 조선사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17만CBM급 LNG선에 대한 건조기술 관련 논의를 일단락 지은 후에 선주들과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사 최종 후보는 당초 지난 1월말까지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는 4월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빅4 조선사, 일본 2개 조선사 및 러시아 USC가 동 신조 프로젝트에서 수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삼중연료 추진 Arc-7 Ice-class 사양으로 건조되는 이들 쇄빙 LNG선은 Azimuth 프로펠러 등이 탑재될 예정으로 신조선가는 척당 3억~3억5천만불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