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황 및 선박수리 업계의 침체 추세 하에,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산하의 Chengxi Shipyard (Guangzhou)사는 Offshore영역으로 전환을 시도해 왔고, 중국 Guangdong Inspection and Quarantine Bureau 당국의 지원을 받아 이미 동 영역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CSSC Chengxi Shipyard사는 CSSC사의 중국 화남(華南)지역 최대 선박 수리기지로, 연간 240척의 선박을 수리해 왔고, 이 중 80%는 국제 항로 선박이었으나 2009년부터 시작된 해운업 침체로 동사 역시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이에 Guangdong Inspection and Quarantine Bureau 당국은 연구 조사 기간을 거쳐 동사의 Offshore영역 진출을 도왔으며, 동사는 Offshore 영역의 수리, 유지•보수와 설비 건조에 대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부터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시작했으며, SBM Offshore사와는 4억1,600만불에상당하는, VLCC를 FPSO로 개조하는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